권적(權𥛚)
조선 후기에, 판서, 판의금부사, 우빈객 등을 역임한 문신. # 개설
본관은 안동(安東). 자는 경하(景賀), 호는 창백헌(蒼白軒)·남애(南厓)·계형(繼亨). 권전(權佺)의 증손으로, 할아버지는 사간 권양(權讓)이고, 아버지는 승지 권수(權𢢝)이며, 어머니는 이상응(李尙膺)의 딸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710년(숙종 36) 생원이 되고, 1713년(숙종 39) 증광 문과에 을과로 급제, 홍문관정자(弘文館正字)가 되었다. 1716년(숙종 42) 검열(檢閱)이 된 뒤 대교(待敎)·봉교(奉敎)·정언(正言) 등을 거쳐 17...